[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 대형 유망주를 노리는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첼시의 젊은 센터백 레비 콜윌을 주시하고 있다.
콜윌은 첼시 유스 출신 중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선수다. 20세 어린 나이로 아직 첼시에서 1군 경기를 소화한 적은 없지만, 허더즈필드와 브라이튼 임대 계약을 통해 경험을 쌓고 있다.
잉글랜드 U-21 대표팀 수비수이기도 한 콜윌은 이번 시즌 브라이튼에서 12번의 선발 출전과 3번의 교체 출전을 통해 많은 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콜윌의 경기력에 반했다고 한다.
반면 첼시는 상황이 애매하다. 그들은 콜윌을 장기 계약으로 묶고싶어 한다. 하지만 올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재정적 페어 플레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첼시는 몸값이 높은 선수가 워낙 많고,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려면 기존 선수들을 대거 정리해야 하는 처지다.
영국 매체 '더선'은 토트넘이 이런 첼시의 상황을 파악하고 콜윌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감독이 공석이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감독이 있는지 여부와 관계 없이 선수단 보강 작업을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콜윌을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콜윌은 첼시와 2025년까지 계약을 맺은 상태다. 워낙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라 첼시가 호락호락하게 콜윌을 내주지 않을 거라는 게 현지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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