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누구야?
스코틀랜드 셀틱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첼시의 새 감독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 경질 후 새 감독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1순위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나겔스만 감독이 첼시와의 협상 종료를 선언했다.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파리생제르맹 감독이 급하게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는 소식도 나왔다. 루이스 엔리케, 빈센트 콤파니 감독도 유력 후보들로 꼽힌다.
하지만 복병이 등장했다. 현지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셀틱 수장인 포스터코글루 감독이 첼시 수뇌부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으며, 감독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스터코글루 감독은 호주 멜버른과 브리즈번, 호주 국가대표팀을 거쳐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감독직을 수행했다. 이후 2021년부터 셀틱 지휘봉을 잡고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포스터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이 데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리그와 리그컵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 역시 리그 경쟁에서 라이벌 레인저스에 13점차로 앞서며 우승을 예약해놓은 상황이다. 리그 33경기 30승2무1패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작성중이며, 무려 103골을 터뜨렸다.
포스터코글루 감독과 셀틱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만료될 예정이라, 그의 미래에 의문 부호가 붙고있는 상황이었다. 레스터시티가 포스터코글루 감독에 대한 관심을 가졌지만, 이를 알아챈 셀틱이 새로운 장기 계약안을 준비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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