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방송인 김미려가 가슴 축소수술을 권한 전 매니저가 자신의 가슴 사진을 찍어놓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다.
김미려는 지난 22일 유튜브 'B급청문회'를 통해 공개된 '마음이 큰 그녀들 들어갈 데 들어가고 나올 데 나온 개그우먼, 모셔봤습니다!ㅣ[B급 청문회 Ep.17]' 영상에서 전 매니저에게 당한 황당한 일을 공개했다.
김미려는 당시 소속사에서 함께 일했던 매니저의 실명을 언급하며 분노했다. "그 XX는 XXX야 진짜 열받아"라고 격하게 표현한 김미려는 "나보고 갑자기 가슴축소수술을 받으라고 하는 거다"라며 "나는 (수슬을 받을 정도) 아니었다. 그래도 (상담을 받으러) 갔다. 거기에 가면 상체를 벗고 (가슴) 사진을 촬영한다. 의사 선생님이 보면서 상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의사가 수술을 안해도 된다는 진단을 받고 병원을 나섰는데, 너무나 황당한 일이 그 뒤 벌어졌다.
김미려는 "상담 끝나고 차타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사진을 보여줬다. (매니저가) 내 (가슴 사진을) 찍어놓은 거야"라는 말로 출연진을 경악케했다.
당시 놀란 김미려는 다급하게 매니저가 갖고 있던 사진을 지우게 했다며 "나중에 그 사람이 내 돈을 다 당겨 먹었다"고 분노했다.이어 "세월이 지난 뒤 갑자기 문득 이렇게 탁 스쳤다. 내가 계속 돈 달라고 계속 매달리면 이 XX 협박할려고 찍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분노했다.
이에 남호연이 "그 사람 연락이 됩니까? 이건 거의 범죄인데"라고 분노했다.
그러나 김미려는 오히려 쿨한 모습. "지금 내가 연락은 안한다. 근데 어차피 옛날 2G폰 화질도 안 좋다"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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