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 에이전트가 선수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에메르송의 에이전트이자 부친인 에메르송 줄루는 최근 '샤를라 팟캐스트'에 출연, "에메르송 로얄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타이밍이 공교롭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에 1대6 참패를 당했다. 선수, 팬들이 낙담하는 타이밍에 에이전트 인터뷰가 현지매체 '익스프레스'에 의해 공개됐다.
에이전트는 "우리는 더 큰 도약을 원한다. 타이틀을 위해 싸우는 팀으로 갈 때라고 믿기 때문에 이적하길 바란다"고 말해 토트넘팬들의 가슴을 후벼팠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 인터뷰를 지켜본 팬들은 "네가 누구라고 생각해?"라고 반응했다.
에메르송은 무릎 부상과 지난겨울 페드로 포로의 영입으로 입지가 좁아졌다. 마지막으로 선발출전한 리그 경기는 지난 2월 첼시전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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