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5세 원더키드 라민 야말이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 역사를 바꿀까.
2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이 어린 선수는 최근 1군 팀과 훈련을 진행 중이다. 그가 경기에 뛸 경우 15세 285일로 바르셀로나 역대 최연소 1군 출전 선수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은 1992년 아르망 마르티네스 사기가 보유한 15세 11개월 5일이다.
야말은 지난 23일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은 "나를 믿으라. 야말은 정말 대단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에서 한 시대를 풍미할 수 있다. 우리는 야말의 1군 콜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야말이 15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야말은 성격도 좋고,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세대다. 내 시대와 다른 점은 두려움이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말은 '월반'을 거듭하고 있다. 이미 19세 이하(U-19) 스페인대표팀에서도 뛰었다. 바르셀로나의 유럽축구연맹(UEFA) 청소년리그 경기에 여러 차례 출전했다.
야말의 1군 콜업은 기존 1군 선수들의 자극제로 활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바르셀로나는 AT마드리드전 1대0 승리 이전 3경기 연속 무승에 허덕인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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