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올 시즌 K리그1의 첫 주중 혈투가 열린다.
선두 울산 현대가 문을 연다. 울산은 25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를 치른다. 인천과 울산의 베스트11이 공개됐다.
사흘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두 팀의 화두는 로테이션이다. 조성환 인천 감독은 신진호를 엔트리에 제외한 가운데 제르소와 에르난데스를 벤치에 대기시켰다.
3-4-3 시스템을 꺼내든 조 감독은 투톱에 김보섭 천성훈 김도혁이 포진하는 가운데 미드필더에 김준엽 여 름 이동수 민경현이 선다. 오반석 김광석 김연수가 수비를 책임지며, 골문은 민성준이 지킨다.
4-2-3-1 카드로 맞불을 놓는 홍명보 울산 감독도 원톱에 주민규 대신 마틴 아담을 세웠다. 바코 아타루 강윤구가 2선에 위치하는 가운데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보야니치와 이규성이 선다. 이명재 김영권 김기희 설영우가 포백을 형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울산은 6연승을 달리다 최근 2경기에선 1무1패를 기록 중이다.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2위 그룹이 턱밑까지 추격해왔다.
인천은 올 시즌 뚜껑이 열리기 전 '빅4'로 분류됐다. 하지만 현재 2승3무3패(승점 9)로 9위에 처져있다. 두 팀 모두 반전이 필요하다.
울산은 지난 시즌 인천을 상대로 3경기 연속 비긴 뒤 마지막 원정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며 흐름을 돌려놓았다.
인천=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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