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를 대표할 '반장'을 뽑는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반장선거는 K리그 각 구단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마스코트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100% 팬 투표로 뽑는 이벤트에 1~3회 동안 약 5만명의 누적 참여자 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우선 초대, 2대, 3대 반장으로 뽑힌 수원삼성의 마스코트 '아길레온'이 후보로 경쟁하지 않고 명예반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투표는 K리그 팬 필수앱 'Kick'을 통해 '3+1제도'로 실시된다.
참여자는 기본적으로 1일 3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Kick' 포인트 20Kick 사용 시 추가 1표가 주어진다. 'Kick' 포인트는 앱내 다양한 이벤트, K리그 경기 직관, 미션 수행 등을 통해 적립 가능하다.
각 후보자의 프로필과 유세자료를 열람하고 실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는 5월 1일 'Kick'에서 공개된다. 투표 기간은 1일부터 14일까지며, 막바지 치열한 경쟁을 위해 마지막 3일은 '비공개 투표기간'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실시간 투표 순위가 공개되지 않고, 20Kick이 아닌 50Kick을 사용하여 이미 투표한 마스코트에 중복투표 할 수 있다. 제4대 K리그 마스코트 반장의 주인공은 15일 예정된 팬들과 함께하는 개표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올해 반장선거는 경남제약으로부터 후원받아 '경남제약 레모나와 함께하는 2023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로 치러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남제약과 함께 선거기간 중 K리그 경기장에서 상큼한비타민 레모나에스산을 제공하는 등 공동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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