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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풀타임 소화했다. 후반 32분 토트넘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린 그는 추가시간인 48분에는 히샬리송의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1골-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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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쿵후(martial arts)"라고 표현해 논란이 됐다. 잉글랜드 팬들도 분노했다. '타일러는 손흥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마음 아프지만 이제 타일러는 읕퇴해야 한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 대한 테일러 인종차별 발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 '타일러의 손흥민 옐로카드에 대해 한 '쿵후' 발언은 역겹다. 또 외국인 혐오증이고 인종차별이다. 전혀 행복하지 않다' 등을 글들을 SNS에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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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날 경기 시작 15분 만에 3골을 헌납하며 0-3으로 끌려갔다. 토트넘의 뒤심은 무서웠다. 전반 39분 헤리 케인, 후반 32분 손흥민에 이어 히샬리송이 릴레이 골을 터트리며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1분 뒤 루카스 모우라의 실수로 디오구 조타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3대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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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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