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허락받지 않은 시즌중 사우디 여행으로 인해 파리생제르맹(PSG) 구단으로부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메시는 지난 1일 로리앙과의 홈경기에서 1대3으로 패한 직후 사우디아라비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3연승 끝 일격을 당한 이 경기에서 메시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3일 프랑스 일련의 언론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홍보대사인 메시는 광고 촬영을 위해 구단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PSG 측은 시즌 막판 광고 촬영을 위한 여행을 허락하지 않았고 그럼에도 메시는 계약에 따른 사우디행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주 출장정지 기간 동안 메시는 팀 훈련에도 경기에도 참가할 수 없다. 8일 트루아, 14일 아작시오와의 2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구단으로부터 벌금도 부과됐다.
메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PSG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가능성은 희박하다. 라파엘 유스트 바르셀로나 부회장은 지난 3월 메시의 복귀를 위해 메시측과 접촉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메시는 PSG 이적 후 71경기에서 31골 34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 리그1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PSG는 5경기를 남겨둔 33라운드 현재 승점 75점으로 2위 마르세유에 승점 5점 차 앞선 선두를 질주중이다. 메시는 22일 오세르, 28일 스트라스부르, 내달 4일 클레몽전에 출전가능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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