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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이영하와 김대현의 선린인터넷고 이들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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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5차 공판까지는 피고인 측 증인 출석 및 신문이 이뤄졌다. 치열한 진실공방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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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모씨는 아울러 2015년 1~2월 대만 전지 훈련에서 이영하가 라면을 갈취하고, 이에 불응하면 기합을 줬다고 말했다. 이영하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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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증거 조사를 마친 뒤 피고인 이영하 신문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영하는 집합 행위에 대해 "전달 사항을 이야기 위해서 집합은 있었다"라며 "전지 훈련지에서 라면 갈취를 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회장기 기간에도 "그 기간 동안 학교 훈련이나 대회에는 나간 적은 없었다. 10월에 전국체전 대회가 가까워질 무렵 두 차례 정도 훈련에 나가기도 했다"라며 "(지명 이후에는) 진로가 아직 결정이 안 된 동기들도 있었으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징역 2년을 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구형했다. 이에 변호인은 "무죄"로 이야기했다.
선고는 5월 31일에 있을 예정이다.
공덕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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