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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는 올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젊은 자원이다. 20세에 불과한 배준호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의 당당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U-20 아시안컵에 참가하며 시즌 초반 결장한 배준호는 이후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다. 15~20분 뛰는 여타 U-22 카드와 다르다. 배준호는 올 시즌 6경기 출전, 평균 59분을 소화하고 있다. 공격 포인트는 없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눈여겨 볼 것은 탈압박이다. 5개로 전체 3위에 올라있다. 탁월한 배준호만의 테크닉을 볼 수 있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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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울산 현대, 대구FC, 제주 유나이티드, FC서울 등이 러브콜을 보냈다. 저마다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대전이었다. 선수 보는 안목이 뛰어나 '허카우트'로 불린 허정무 이사장이 배준호의 경기를 지켜보고, 영입전을 직접 진두지휘했다. 허 이사장이 발로 뛰며 설득한 결과, 배준호는 진위FC에서 함께 한 이은재와 대전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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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아시안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 배준호는 유럽 스카우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실 당시 배준호는 배탈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온전히 기본기만으로 잠재력을 과시했다. 배준호는 다가오는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을 벼르고 있다. 배준호는 김은중호의 핵심 에이스다. 유망주에서 스타를 꿈꾸는 배준호는 이제 A대표팀의 관심까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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