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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소연은 "현재 '구미호뎐 1938' 촬영 중이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예능 나오면 긴장을 한다. 몸을 가만히 못 둔다. 연습을 좀 많이 했다"면서 토크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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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누군가가 연기하고 있는데 '아, 저 장면 나도 하고 싶다' 이러면 잠을 못 잔다. 막 타오른다. '아 내가 연기를 좋아하는구나. 사랑하는구나'"라면서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소연은 연기에 처음 도전하던 중학생 소연이에게 "잘 버텨줘서 고맙다. 지금 내 나이보다 30년이나 어린데 지금도 난 잘 모르겠는데 너는 아무것도 몰랐는데도 그렇게 웃으면서 버텨줘서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면서 "덕분에 대상도 받았다. 고마워"라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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