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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강은 2군으로 내려간 5선발 강효종의 대체 선발로 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나섰다. 1회말 실책이 더해져 2실점을 했지만 이후 5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2-2 동점에서 6회말 교체. 1이닝을 더 던지게 할 수도 있었지만 LG 염경엽 감독은 박명근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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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임찬규가 롱릴리프를 하는 것이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제구가 좋고 변화구가 좋은 임찬규가 아직 젊고 경험이 부족한 국내 선발들이 부진할 때 조기 투입돼서 막아주면 팀에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염 감독의 계획에는 이민호가 돌아올 때까지 임찬규가 선발로 나가는 것이지만 이지강이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임찬규의 롱릴리프 복귀가 빨라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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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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