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샤이니의 데뷔 15주년 팬미팅 장소가 변경됐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광야클럽을 통해 2023 샤이니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피스 오브 샤인' 공연장 및 일정을 안내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샤이니의 15주년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피스 오브 샤인'은 오는 27일과 28일, 두 번으로 서울 송파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는 팬심을 의식한 장소 변경으로 풀이된다. 당초 해당 팬미팅은 오는 27일 오후 5시에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해당 장소는 단차가 없어, 많은 팬이 들어갔을 경우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점에서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또 이 장소가 전시회 용도로 지어져, 음향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곳이라는 점도 지적됐다. 일부 팬은 보이콧 움직임까지 보여, 논란은 더 일파만파 커진 분위기였다.
이에 소속사가 해당 장소로 대관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지만, 팬들의 뿔난 민심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이후 "팬미팅이 진행 가능한 새로운 대관처를 확인해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재차 공지를 했고, 결국 더 많은 팬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에서 팬미팅이 열리게 됐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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