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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는 4일(이하 한국시각)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2타수 1안타 3타점 3볼넷을 터뜨리며 7대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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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은 지난 2일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활약상은 반영이 안 됐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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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1로 앞선 6회에는 올시즌 들어 가장 장쾌한 3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2사 만루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선 소토는 루키 우완투수 케이시 레구미나를 상대로 초구 83마일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진 뒤 펜스를 맞히는 2루타를 날려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7-1로 벌어졌다. 샌디에이고가 승기를 굳히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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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토는 4월 28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치며 감을 잡기 시작했다. 하루를 쉬고 4월 30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는 좌중간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장타력까지 회복했다. 투볼에서 상대 우완 제이콥 주니스의 가운데 낮은 94.3마일 싱커를 받아쳤다. 발사각 18도, 타구속도 113.3마일, 비거리 448피트(136.6m)의 대형아치. 현장에서는 부진한 좌타자가 좌중간 코스로 홈런을 치면 감을 찾는다고 분석한다.
소토는 다음 날 샌프란시스코전부터 3일 신시내티전까지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작렬하며 타율을 2할대로 끌어올렸다.
소토는 이날까지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5경기 연속 타점을 마크 중이다. 이 기간 20타수 9안타(0.450), 1홈런, 8타점, 9볼넷을 기록했다. 공을 신중하게 고르는 스타일답게 시즌 31볼넷은 전체 1위다. 덕분에 출루율(0.397)도 4할이 목전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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