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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날도 환상 활약을 펼쳤다.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근 3경기 3골이라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강인은 이날두 후반 13분 환상적인 턴동작 후 기가막힌 킬패스를 연결하며, 시즌 5번째 도움이자, 11번째 공격포인트를 완성하는 듯 했지만 무리키의 득점이 아쉽게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무산됐다. 이강인은 이날도 두번의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는 놀라운 기술을 과시했다.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0%(18/20), 찬스 메이킹 1회, 크로스 성공 2회 등 공격 뿐만 아니라, 태클 성공 100%(2.2), 리커버리 2회, 지상 경합 성공 6회, 헤딩 경합 성공 2회 등 수비적으로도 대단히 빛나는 모습을 보였다. 풋몹은 득점을 기록한 무리키(7.8)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평점 7점을 줬다.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무리키에 이은 두번째로 높은 평점 6.7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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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팽팽한 흐름이었다. 지로나가 주도하자. 마요르카가 반격했다. 전반 20분 카스테아노스의 헤더로 지로나가 포문을 열었다. 마요르카가 1분 뒤 좋은 기회를 날렸다. 이강인이 돌파하며 올려준 크로스가 뒤로 흘렀다. 산체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지로나가 다시 공격했다. 29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왼쪽에서 침투하던 리켈메가 발을 갖다댔지만 옆그물을 때렸다. 2분 뒤 카스테아노스의 슈팅은 라이코비치가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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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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