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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이탈리아)=김진석 통신원]나폴리는 그야말로 축제의 현장이었다.
나폴리는 4일 오후(현지시각) 이탈리아 우디네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우디네세와의 2022~2023시즌 세리에A 33라운드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승점 80이 된 나폴리는 2위 라치오(승점 64)를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남은 5경기에서 라치오가 다 이기더라도 승점 79에 머문다. 이것으로 나폴리의 우승이 확정됐다. 1989~1990시즌 이후 33년만의 세리에A 우승이었다. 동시에 3번째 우승이기도 했다.
우승을 확정하던 순간 나폴리 시내로 나갔다. 이미 오시멘의 동점골이 터지자마자 시민들이 폭죽을 쏘아대고 나팔을 불면서 흥분하기 시작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모두 거리로 쏟아졌다.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서로 기뻐하면서 웃음꽃으 피웠다.
큰 거리에는 나폴리 깃발을 들고, 연막탄을 쏜 사람들로 가득했다. 저마다 뛰어다니면서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나폴리 사람들의 기쁨은 밤이 새도록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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