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안효섭이 환자를 보고 얼어붙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강은경·임혜민 극본, 유인식·강보승 연출) 측이 오늘(5일) 3회 방송을 앞두고, 돌담병원 응급실에서 충격에 휩싸인 서우진(안효섭)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휘몰아칠 3회 방송을 향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서우진은 돌담병원에 실려온 환자를 본 후 얼음처럼 굳은 모습이다. 평소 서우진이라면 동료들과 함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을 것이다. 그러나 평소와는 다른 그의 이상 반응이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서우진은 사고회로가 일시 정지된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 옆에서 서우진과 똑같이 얼어붙은 레지던트 장동화(이신영)도 눈길을 끈다. 장동화는 서우진을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GS 선후배 사이로, 앞서 서우진은 환자를 두고 퇴근을 하는 후배 장동화와 갈등을 빚은 적 있다. 환자를 보고 각기 다른 표정을 짓는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2회 말미 돌담병원에는 골절 환자를 포함한 스키장 부상자들이 실려오는 모습이 그려져 새 에피소드를 궁금하게 했다. 이어진 3회 예고 영상에서는 서우진이 "방금 저 환자 제가 돌려보낸 환자입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의사로서 깊은 고뇌에 빠지는 서우진의 상황이 예고됐다. 충격에 빠진 서우진이 모습이 그가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서우진이 자신의 환자를 책임지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돌담병원으로 실려온 이 환자는 어떤 사연을 갖고 있을지, 서우진과 장동화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1위를 석권하며, 시즌제 드라마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3' 3회는 5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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