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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5일 최종 엔트리 21명을 발표했다.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강성진(FC서울) 김지수(성남FC) 등 지난 3월 U-20 아시안컵 4강 멤버를 기본으로 이승준(FC서울) 이지한(프라이부르크) 등 새 얼굴이 가세했다. 김 감독은 "기본 포지션에 중심을 두고, 미드필드 지역에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들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아쉽게 성진영(고려대)와 이현주(바이에른 뮌헨)은 부상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엔트리가 정해지기 전까지는 선수들 몸상태나 심리적으로 산뜻하지 못한 모습이 있었는데, 확실히 발표 후에는 선수들이 컨디션도 올라오고 분위기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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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가 인도네시아에서 아르헨티나로 바뀌는 등 그 어느때보다 변수가 많은 대회다. 김 감독은 "우리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들이 같은 조건이다. 얼마나 좋은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고 했다. 한국은 직전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 감독은 "부담감 보다는 자신감이 더 크다. 우리도 준비를 잘한다면 그만큼의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생각을 선수들이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위르겐 클린스만 A대표팀 감독님이 "20세 대표팀도 지켜볼 것"이라고 하며, 선수들의 동기부여는 더욱 올라간 상황이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모든 대표팀이 지켜보고 있는만큼, 우리 팀에서 잘한다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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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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