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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각) '케인이 2024년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다음 시즌 토트넘에 잔류할 수도 있다는 단서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케인이 인디펜던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핵심 내용이다. 케인은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 참가하게 되면 우승 가뭄을 끝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서, 토트넘에서 계속 뛸 수도 있다는 식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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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 발언이 중요하다. 케인은 "다음 시즌 토트넘이 나가게 될 모든 대회는 무시할 수 없다. 만약 콘퍼런스리그에 참가한다면 15년간 우승하지 못한 것을 끝낼 기회다. 콘퍼런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은 가치가 있다"고 했다. 비록 팬들은 '3티어 토너먼트'라고 무시하지만 케인은 그런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우승'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 특히 자신이 그 대열에 함께 할 것처럼 말했다. 이는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뛰겠다는 선언처럼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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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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