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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 나가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닥터 차정숙'을 집필한 정여랑 작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닥터 차정숙'으로 장편 드라마 메인 작가로 정식 데뷔한 정여랑 작가는 주인공 차정숙(엄정화)을 통해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 며느리로 불리며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온 여성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전무후무한 욕받이 남편 서인호(김병철)를 탄생 시키며 공감과 웃음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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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스튜디오앤뉴 제작 1본부를 이끄는 신대식 상무는 "가능성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스타와 신인의 구분 없이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안목을 만족시킬 작품을 차례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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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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