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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9일(한국시각) 에이전트와 구단 프런트 등 메이저리그(MLB) 관계자 26명을 대상으로 오타니의 FA 계약 전반에 대한 설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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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도류'를 향한 의구심은 완전히 사라졌다. 올시즌에도 오타니는 타자로 타율 2할9푼5리(129타수 38안타) 7홈런 20타점, 투수로는 7경기에서 4승무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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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을 뛰어넘는 계약으로는 북미프로풋볼(NFL) 패트릭 마홈스(캔자스시티 치프스)의 10년 4억5000만 달러(약 5962억원)이 있다. 보너스를 합치면 5억 달러가 넘는 계약이지만, 부상이 잦은 NFL의 특성상 보장금액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ESPN은 뉴욕 메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컵스 등을 열거한 뒤 '구단 관계자 6명 중 5명이 꼽은 행선지에 다저스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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