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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저 3점을 추가한 울산은 12개팀 가운데 가장 먼저 승점 30점 고지를 밟았다. 10승1무1패, 승점 31점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반면 강원은 2연패의 늪에 빠졌다. 승점 10점(2승4무6패)으로 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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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강원 감독은 3-4-3 카드로 맞불을 놓았다. 스리톱에 양현준 박상혁 황문기가 포진했다. 미드필드에는 임창우 서민우 한국영 정승용이 늘어섰다. 스리백에는 윤석영 김영빈 이웅희가 호흡했고, 골키퍼 장갑은 유상훈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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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전반 26분 U-22(22세 이하) 카드인 황재환 대신 바코를 투입하며 전열을 재정비했다. 바코는 전반 32분 엄원상에게 기가막힌 패스를 연결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43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박용우가 슈팅을 때렸지만 강원의 이웅희에게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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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마틴 아담, 강원은 알리바예프 카드를 가동했지만 더 이상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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