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의 입대 전날 모습이 공개됐다.
9일 웹예능 '아침 먹고 가' 채널에는 '살빠진 송민호 새벽 6시에 냅다 깨워서 밥맥이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성규는 첫 게스트 송민호의 집 앞에서 "라디오 할 때보다 더 일찍 일어났다. 지금 새벽 5시 30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너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송민호의 집으로 조용히 들어갔고 인간 알람으로 변신, 잠을 자고 있는 송민호를 깨웠다.
장성규가 송민호에게 "괜찮아요?"라고 묻자 송민호는 "모르겠다"며 비몽사몽한 모습으로 답했다. 장성규는 여자 캐릭터가 그려진 송민호의 베개를 보고 "여자분이랑 같이 계셨구나? 실례지만 어떤?"이라며 질문을 던지기도. 송민호는 이번 역시 비몽사몽하게 "있어요"라며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장성규는 앞치마를 두르고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섰다. 메뉴는 매운 갈비찜이었다. 장성규는 송민호에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첫 숟갈만 제가 먹어드려도 될까요? 마지막 위너 일정 마무리 잘하시고 군대 잘 다녀오시라"라며 양해를 구한 후 송민호에게 갈비찜을 한 숟갈 먹여줬다.
장성규가 송민호에게 "다이어트를 계속하고 있어 저도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다. 살 찌는 거에 스트레스 없냐"라고 묻자, 송민호는 "살찐 거 때문에 화제가 되고 주목받았다. 여론은 나쁘지 않았고 반응이 좋았다. 근데 제 스스로가 멋이 없어 보여서 며칠 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며칠 사이에 핼쑥해진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군대 잘 다녀오고 전역하면 기분 좋게 볼 수 있기를"이라며 송민호를 응원했다.
송민호는 지난 3월 24일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한편 '아침 먹고 가'는 메인 MC 장성규가 특별한 날을 맞이한 게스트의 집에 직접 찾아가 깨워주고 아침밥을 먹여주는 관찰카메라와 인터뷰를 합친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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