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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는 앞서 10년 전 자신을 강간한 강간범이 고유나(오윤아 분)의 전남편 송제혁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유나와 복수 공조를 시작한 재이는 사건 당일 '가면맨'이 쓰고 있던 피묻은 가면을 손에 넣으며 제혁을 궁지로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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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일전한 재이는 장한당 공천관리위원장 김중호를 다시 만나 자신의 정치적 후원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 뒤 장한당에 입당했다. 특히 김중호를 이용해 제혁이 한국당 통주 시장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라는 루머를 퍼트리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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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에게 가면을 빼앗긴 제혁은 딸 나나를 만나게 해달라는 유나의 부탁을 들어준 뒤 재이의 계획을 캐냈다. 유나 역시 제혁으로부터 엔젤스 클럽과 관련된 정보를 얻어내는 등 극강의 스릴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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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철 국회의원은 통주 시장 출마설로 장안의 화제가 된 제혁에게 자신이 밀어줄 테니 시장 선거에 나가 재이를 확실하게 밟아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혁은 강일구(송영창 분) 회장을 견제하려는 기윤철(권태원 분)의 속셈을 알아채고는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제혁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한 재이는 궁곡지구 내 마약을 유통하는 불법 비밀 조직이 있다고 경찰에 제보하며 치밀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재이는 그간 조사한 내용대로 제혁과 깊은 연관이 있는 에이스 바와 천사랑 보육원 지하실을 나란히 털기로 했다. 하지만 제혁은 에이스 바에 없었고, 재이는 그 다음 타깃인 보육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10년을 기다린 재이의 복수가 실현되는 순간, 제혁은 재이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회심의 미소를 짓는 반전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절망 끝 다시 일어선 도재이가 거짓과 위상의 가면을 쓴 송제혁에 대한 핏빛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7화는 오는 15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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