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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이 이끄는 대전 하나시티즌은 10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FC를 2대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이 경기 후 이 감독은 "두 번째 로빈의 첫 시작을 좋게 했다. 우리가 이 승리에 지금은 만족하지만, 다음 포항전에 또 대비해야 한다"면서 "아까도 얘기했듯이 K리그1은 전쟁터라는 느낌이다. 이기지 못하면 죽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 점을 잘 인식하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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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전은 포백 수비라인을 들고 나왔다. 이 감독은 "이건 지난번 수원FC에게 3대5로 졌을 때부터 생각해온 작전이다. 다른 경기들을 보면 라스에게 수비 3명이 묶여있는 상황이 자주 나왔다. 그렇게 가고 싶지 않아서 포백을 준비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수비수들이 잘 적응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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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K리그1 데뷔골을 기록한 전병관에 대해 "앞으로 대전의 미래가 될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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