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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는 최근 16경기에서 1승 1무 14패 5연패 수렁에 빠지며 리그 꼴찌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믿었던 마운드마저 흔들리고 있는 상황. 화끈한 한방으로 팀 분위기를 반등시킬 홈런 타자 박병호의 복귀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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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다리에 두껍게 테이핑한 박병호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펑고를 받았다. 이때 "코치님 하나 더 갈까요"라는 우렁찬 목소리를 들은 박병호는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후배 강백호. 중심 타선을 이끌어야 하는 강백호와 박병호는 파이팅 넘치는 목소리로 훈련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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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습으로 훈련하는 박병호와 파이팅 넘치는 후배 강백호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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