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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태환은 '괴짜 파일럿' 매형과 함께 골동품 감정원에 들렀다. 여기서 이상문 고미술협회 감정의원을 영접한 매형은 '찐팬' 모드를 풀가동했다. 하지만 이상문은 "강아지와 골동품에 미치면 약도 없다는데 중증"이라며 매형을 즉각 진단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이상문은 박태환과 매형에게 "여기서 제일 비싼 골동품을 골라보라"며 '눈썰미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때 박태환이 고른 도자기가 무려 1억 5천을 호가하는 가격으로 책정돼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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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안근영은 김용준과 한창이 '한강라면'을 끓이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장영란에게 "용준씨와의 만남이 솔직히 설레기도 했다. 배려하는 게 느껴져서 '심쿵'도 하고 '남자구나' 싶었다"고 전해 전 출연진을 환호케 했다. 특히 안근영은 장영란이 "앞으로 용준씨랑 어떻게 지내고 싶은 거냐?"고 묻자, "오빠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며 직진 답변을 내놨다. 자리에 돌아온 김용준 역시 "나는 근영이의 참 모습이 궁금하다"며 좀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을 내비쳐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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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후임들은 "김재중이 군대 시절 '리스펙'을 받았다"고 말을 꺼내더니, "심지어 화장실 바닥에 앉아서 맨손으로 소변기 밑을 열어서 닦았다"며 전설 같은 미담을 밝혔다. 이 같은 군 생활에 대해 김재중은 "난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 나이 많고 연예인 출신인 군인이었는데 절대 지기 싫었다"는 명언을 덧붙였다. 이후에도 김재중의 선행 '썰'이 쏟아진 가운데, 선후임들은 입을 모아 "형을 보면서 배운 게 많았다. 나도 형처럼 살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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