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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베이비몬스터, 결국 이승훈의 예언 대로 '7인조'? 12일 0시 결과 발표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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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데뷔조의 공개를 앞두고, '이승훈 예언'이 과연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G 소속 그룹 위너의 이승훈은 최근 Mnet '걸스나잇아웃'에 출연, '7인조 데뷔설'에 힘을 더했다.

"이런 그룹이 있었나? 실력적으로 뛰어나다"라고 평가한 강승윤은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에 대해 "일단 외국어가 엄청 유창해 글로벌 스타 가능성이 크다. 영어, 태국어, 일본어, 중국어 다 잘 한다. 작정하고 이를 갈고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몇인조로 구성될지는) 회사에서도 아직 잘 모른다. 지금 서바이벌 중"이라며 "5인조인지 7인조인지 모르지만 난 7인 전원 데뷔를 지지한다"라고 7인조 데뷔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 후보 멤버들은 한국(아현, 하람, 로라), 태국(파리타, 치키타), 일본(루카, 아사) 등 다국적 7인이다.

애초 5인조를 염두에 두고 기획됐으나, 7인조의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국내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영상 합산 조회수는 단 127일 만에 4억뷰를 넘어섰다. 7인 모두 인기가 대단하므로, 이승훈의 예언대로 전원 데뷔를 하게 되는 대박 결말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

벌써 이들에 대한 해외 반응도 뜨거운데 이미 미국 빌보드, 영국 NME 등 주요 외신들이 정식도 안한 베이비몬스터를 비중 있게 다뤘다. 특히 빌보드는 이들을 '주목해야할 K팝 아티스트'로 선정하며 "K팝 장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최종 데뷔조는 12일 0시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