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커플의 위기설이 대두되자 호날두 모친이 직접 나서서 일축했다.
최근 스페인과 포르투갈 매체들은 호날두와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결별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호날두 모친인 들로레스 아베이로는 12일(이하 한국시각) 고향 포르투갈 마데이라에 있는 식당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모든 건 거짓말이다. 부부는 모두 다툰다. 다만 보도는 거짓"이라고 밝혔다.
조지나와 호날두 또한 그들의 관계가 위태롭다는 루머에 반격했다. 조지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질투하는 사람은 루머를 생산하고, 험담하는 사람은 그것을 퍼뜨리고, 바보는 그것을 믿는다"라고 썼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매체들이 호날두 커플의 위기설을 의심한 건 포르투갈의 한 TV 프로그램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호날두는 사우디 리야드의 쇼핑센터에서 하루 종일 돈을 쓰는 조지나에게 질렸다"고 주장했다.
조지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SNS을 통해 명품 의류나 가방 등을 홍보한다. 직접 모델이 되기도 한다. 자신의 SNS 광고비는 한 게시물당 8000유로(약 1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또 다른 부부 싸움 증거들이 나왔다. 스페인 출신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이용자인 아벨 플라넬레스는 호날두 커플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말다툼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호날두 커플 위기설은 루머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호날두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조지나와 함께 식당에서 키스를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호날두는 현재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조지나를 만나기 전 세 명의 아이들을 낳았고, 조지나가 두 명을 더 낳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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