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구준엽이 처제 서희제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구준엽은 최근 서희제가 진행하는 예능 토크쇼 '소저불희제' 촬영을 마쳤다. 서희제는 촬영 전 언니 서희원의 집에서 식사를 하며 프로그램에서 공개할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서희원은 10일 과거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는 보도에 성명을 발표했다.
서희원은 전 남편인 왕소비와 결혼한 뒤 4개월 만인 2011년 복중 태아 사망으로 수술을 통해 유산 수술을 받았다. 또 2018년 4월 20일에도 유산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서희원은 수술 하루 전날까지 촬영에 임해야 했고, 아이를 잃고 심한 고통에 빠진 속에서도 7일 만에 현장에 복귀했다.
서희원의 법률 대리인은 "이번 사건으로 부정적 에너지를 전한 것 같아 죄송하다. 그동안의 폭로와 괴롭힘에도 특별한 해명을 하지 않았던 건 빨리 조용해져서 평화로워지길 바랐기 때문이었다. 서희원은 현재 평온한 삶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만큼 서희원이 연예계에 복귀할 가능성도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제는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서희원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더 많은 돈을 받더라도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며 "서희원이 연기에 대한 애착이 크지 않은 편이고 현재 대만에서 활동 중인 구준엽을 챙기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교제하다 헤어졌고, 서희원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다 서희원이 왕소비와 이혼했다는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다시 연락을 취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해 결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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