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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호날두 덕분에 사우디아라비아는 단번에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일 머니가 넘쳐 흐르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다른 리그보다 연봉 3배는 가뿐하다. 이제 이곳은 호날두도 뛰는 리그가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이 기세를 타고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또 다른 슈퍼스타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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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는 '호날두는 지구상에서 가장 돈을 많이 받는 축구 선수가 됐다. 다른 사람들도 호날두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을 고려하게 됐다. 사우디는 이집트, 그리스와 함께 2030 월드컵 공동 개최를 희망한다. 축구에 대한 그들의 사랑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유럽의 슈퍼스타들을 동쪽으로 유인할 충분한 돈도 가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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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알나스르 입단 당시 '몇 년 안에 사우디 리그가 5대 리그의 한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는데 이제 와서 보니 아예 터무니없는 발언은 아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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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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