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임라라가 웨딩드레스 특급 다이어트에 나서 60㎏에서 6㎏나 뺐다.
손민수와 5월 결혼을 앞둔 임라라가 멋진 드레스 자태를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선 '결혼비상!!4천만 원짜리 드레스에 커피를 흘렸을 때 예비 신랑의 반응은? 등골오싹주의ㄷㄷ Wedding Dress Prank!!'라는 제목의 영상이 최근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손민수와 임라라는 결혼식을 앞두고 드레스 투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손민수는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임라라의 모습에 일을 쩍 벌리며 "내 눈! 너무 눈부셔"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너무 예쁘다. 다 나가계시면 잠깐 키스 좀 해도 될까요?"라고 분위기를 띄우더니, "학계에 보고 해야 한다. 천사가 실존한다고"라는 폭풍 칭찬을 늘어놨다.
이어 영국 신부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임라라는 "몸무게 60kg에서 드레스를 위해 약 6㎏을 뺐다"고 밝혔다.
특급 다이어트 덕일까. 벨라인 드레스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임라라에게 손민수는 "진짜 디즈니 공주 같다"라고 폭풍 감탄사를 늘어놨다.
이에 임라라는 "진짜 내가 제일 소중한 사람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고, 손민수는 "네가 가장 소중해!"라고 외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