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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은 위험에 빠진 연두를 구했다는 거짓말로 모두를 속여 충격에 빠트렸다. 세진의 연락을 받고 응급실에 도착한 공태경(안재현)은 세진의 말에 혼란스러워했고, 이때 마침 깨어난 연두가 배 속 아기 진짜부터 걱정을 하자 태경은 옆을 지키면서 그녀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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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윤주희)은 은금실(강부자)과 세진에게 앞서 김준하(정의제)가 연두에게 보낸 심상치 않은 문자를 봤다고 폭로했다. 이에 금실은 연두를 불러내 "너 나한테 뭐 속이는 거 없어?"라고 물으며 진심을 말할 기회를 줬고, 연두는 긴장한 것도 잠시 "제사 때, 할머니 얼굴에 멸치를 집어 던지는 상상을 했어요"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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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습을 보게 된 연두는 자신과 태경 사이를 의심하는 금실이 보라는 듯 "태경 씨 쿠바드 맞아요. 며칠 전부터 제가 헛구역질하면 똑같이 헛구역질하고, 감정 기복도 심한지 드라마만 봐도 훌쩍훌쩍 울잖아요"라고 말했다. 이를 듣게 된 태경의 가족들은 충격을 받았고 쿠바드로 오해받은 태경은 체해 속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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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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