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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장면은 따로 있었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 시간 역습 상황에서 폭풍 질주로 상대 진영을 파고 들었다. 그는 상대 골키퍼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득점포를 가동했다. 다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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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도 분명했다. 속도가 빠르지 않고, 몸싸움을 피한다는 약점이 있었다. 즉, 수비에서 다소 아쉬운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이강인은 올 시즌 약점마저도 강점으로 바꿨다. 이날 후반 추가 시간 보여준 스피드는 물론, 지난달 24일 헤타페와의 대결에서도 60m 폭풍 드리블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스페인 언론 풋볼 에스파냐는 최근 '이강인은 그동안 스피드와 수비 가담 능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현재 모든 우려를 지워냈다. 이강인은 수준 높은 압박과 정확한 패스, 슈팅 실력까지 묶어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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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은 아니다. 이강인의 미래는 시시각각 바뀌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강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의 방출 조항 할인을 원하고 있다. 로드리고 리켈메(지로나)의 임대 복귀가 있어 이 부분까지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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