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러니 신민아가 반할 수 밖에! 김우빈이 김우빈했다.
배우들 사이에서도 이 튀는 비주얼은 넘사벽 수준이다. 여기에 남다른, 주위 선후배 연기자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감탄을 절로 부른다. 연기 활동 20년, 30년 넘게 한 중견 배우들도 갖기 힘든 배려의 마음이 존경스러울 정도다.
김우빈은 최근 '택배기사'에 다른 택배기사로 나온 다른 배우들의 이름과 SNS 주소를 일일이 설명하는 사진과 글을 올렸다.
극중 김우빈과 뜻을 같이 하는 택배기사들로, 배우들은 상대적으로 얼굴과 이름이 덜 알려진 바. 호칭도 숫자이고, 대부분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등장하는 신이 많다.
이에 이들을 배려해 일일이 이름과 SNS 주소까지 설명을 달아 올린 것.
한편 지난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야기로, 극 중 김우빈은 막강한 전투 실력을 가진 인물이자 낮에는 생존을 위한 산소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밤에는 세상의 질서를 바꾸려는 기사(Knight)로 변해 천명그룹의 비밀을 파고드는 인물 5-8을 맡아 활약했다.
거대악에 맞서 인간 사회의 평등을 위해 약자의 편에서 싸우는 블랙 나이트의 수장인만큼, 김우빈은 그 중심에 서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분노, 연민, 등 다양한 감정들을 절제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 '택배기사'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극을 이끌었다는 평.
12일 스트리밍 되자마자 '택배기사'를 본 팬들은 "김우빈이 없었음 안됐을 드라마" "멋진 김우빈 보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라는 등의 응원과 열광의 리뷰를 남기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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