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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로 뒤지던 7회초 3점을 뽑아 6-5로 앞선 상황. 곧이은 7회말이 중요했고, 삼성은 2번 강한울부터 시작되기에 삼성에겐 기회, LG에겐 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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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대로 깔끔한 피칭이었다. 강한울과 피렐라를 연속 2루수앞 땅볼로 잡아낸 박명근은 구자욱을 4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시즌 세번째 홀드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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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넘게 실점이 없다. 시즌 4번째 등판인 4월 11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서 선발 등판해 3이닝 2실점을 기록한 뒤 14일 삼성전까지 12경기, 10⅓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 동안 1승, 2세이브, 3홀드를 기록했다. 6안타에 2개의 볼넷, 2개의 사구를 내줬지만 삼진을 10개나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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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피칭을 이어지면서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나아가 신인왕 후보로도 거론된다. 신인이기 때문에 긴 시즌 동안 체력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할 듯.
잘 뽑은 신인 하나가 팀을 살리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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