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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대상자인 4명은 림, 멘데스, 그리고 레이훈 찬 발렌시아 회장과 아마데오 살보 전 발렌시아 회장이다. 싱가포르 재벌 림 구단주는 이강인(마요르카)과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림 구단주의 총애를 받았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다 2021년 돌연 마요르카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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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오 전 부회장은 발렌시아가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벤피카와 '부정거래'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지매체를 통해 "발렌시아가 1년만에 2억1100만유로를 지출했단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첼시, 맨시티, 파리생제르맹만이 쓸 수 있는 금액이다. 이상한 점은 발렌시아는 주앙 칸셀루, 안드레 고메스, 엔소 페레스, 로드리고를 총 9500만유로에 영입했지만, 벤피카가 리스본 증권거래소에서 서명한 금액은 3500만유로였다"며 발렌시아의 희생으로 림과 멘데스가 경제적 이득을 취했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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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최근 성적면에서도 내리막을 걸었다. 올시즌 강등 위기까지 내몰렸지만, 14일 셀타비고전 승리로 구사일생했다. 4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37점인 발렌시아는 강등권인 18위 헤타페와 고작 승점 3점차다. 이강인은 26일 홈에서 '친정' 발렌시아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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