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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린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경기 후반까지는 팽팽한 선발 투수 싸움이 이어졌다. 한화 선발 페냐가 6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 롯데 선발 반즈는 7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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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감독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김상수를 올려 2사까지 잡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마무리 김원중이 정은원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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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선두타자 안치홍이 필승조 강재민을 상대로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후속 타자 전준우의 뜬공으로 1사 1루. 타석에 들어선 노진혁은 어느 때보다 승부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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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를 돌고 홈에 도착한 노진혁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안치홍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역전 투런포의 기쁨을 함께했다.
부산에서 대전까지 원정 응원을 온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노진혁을 연호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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