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장여빈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강윤 극본, 김진성 연출)의 한소연(장여빈)은 하라고 전학생으로 등장과 동시에 같은 반 농구천재 고유(오세훈)와 공부천재 고준희(조준영)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절친한 두 소년 사이 삼각관계의 중심에 선 한소연은 매력적인 외모와 하이클라스 성적을 겸비한 완벽한 캐릭터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순함 뒤에 숨겨진 한소연의 '반전캐'다운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한소연은 1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아르바이트도 해내는 '갓생'을 보여줌과 동시에 진상 손님에게 '사이다 일침'을 날리는 걸크러시 면모까지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한소연은 교복을 줄일 것을 요구하는 친구들의 강압적인 태도 앞에서도 자기 의사를 굽히지 않는 강단 있는 성격을 드러내 '멋쁨' 포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한소연이 일하는 카페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 감춰왔던 그녀의 비밀과 연결되어 있음이 암시돼 그녀가 과연 어떤 인물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근 공개된 4화에서는 한소연과 고유, 고준희의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고유의 초대로 막걸리 파티에 참석했던 한소연은 경비원을 피해 도망치다 골목길에 고준희와 단 둘이 있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포착되며, 그녀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렇듯 장여빈은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 존재감을 빛내는 것은 물론 에피소드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한소연의 비밀이 드러나며 더욱 깊어질 장여빈의 감정 연기와 삼각 로맨스의 키를 쥔 그녀가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2006년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며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오는 19일 오후 4시 5, 6화가 동시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화씩, 총 8화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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