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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는 "많은 걸 준비했다. 첫 데뷔 때보다 더 떨린다. 청심환을 안 먹고 온 게 후회된다.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 다 보여드리겠다. 뮤직비디오 찍을 ??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진짜 데뷔하나 싶다. 쇼케이스 전부터 울컥해서 눈믈이 탈 것 같다. 정말 꿈만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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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무비 스타'는 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디스코 리듬과 귀에 꽂히는 탑 라인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미주는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재치있는 포인트 안무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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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한 발라드곡 '보고싶어'가 수록됐다.
미주는 "TV속 미주와 무대 위 미주에 차이를 두고 싶었다. TV에선 최선을 다해 웃음을 드리는 이미지라면 무대에선 꿈을 이루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 예능인 이미주는 친근하고 사람들과 소통도 많이 하는 발랄한 느낌이고 무대 위 미주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막내의 도전에 유재석 박진주 등 '놀면 뭐하니?' 멤버들도 응원을 건넸다.
미주는 "노래를 들려줬는데 나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내 꿈을 마음껏 필치라고, 하고 싶은 것 무대에서 다 펼치라고 해줘서 힘이 많이 됐다. 특히 유재석 선배님은 나보다도 노래 모니터링을 많이 해주셨거 잘할거라고 응원해주셨다. 맨날 놀리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한 분이다. 미담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더라"라고 귀띔했다.
미주는 "안테나에 원래 안무 연습실이 없었는데 내가 퍼포먼스를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연습실이 생겼다. 연습실이 없을 땐 진아나 승환 씨가 춤을 춘 적이 없는데 연습실이 생긴 뒤로 콘서트에서 안무도 하셨다고 하더라. '미주효과'라고 해야 하나. 모두 안무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주는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막상 이렇게 하게 되니 만가이 교차한다. 정말 미주구나 싶다. 미주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보고 싶다. 조더 성장해서 나의 노래와 나만의 스토리로 단독 공연을 해보고 싶다. 빠른 시일 내 새 앨범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로운 시작을 열었으니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트윙클 미주' '액터 미주'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스크린 속 미주의 모습도 궁금해서 기회가 된다면 영화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사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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