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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말에 따르면, 12일 새벽 2시 경 현관 앞에 놓아둔 전동킥보드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전동킥보드는 충전 중이 아니었던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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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도어락이 열기로 인해 녹아 문이 열리지 않던 급박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주변에 있던 이웃 주민이 폭발음을 듣고 소화기를 가지고 A씨의 집에 찾아왔고, 119에 신고를 해주어 A씨와 A씨의 예비신랑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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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는 "제품 제조일은 2022년 5월이고, 구매는 2022년 7월에 했다. 보증기간이 남아 있던 상태였고, 일주일에 3~4번, 하루에 10~20분 내외로 사용했다."며 "충전기가 꽂혀 있던 상태도 아니었다. 자려고 누웠다가 죽을 뻔한 경우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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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A씨는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고 눈물이 난다. 나부터 구하겠다고 맨발로 뜨거운 바닥을 밟으며 열리지 않는 문을 맨손으로 잡아 돌리느라 화상을 입고 온 몸에 발진이 난 예비 신랑을 보면 아직도 심장이 철렁한다."며 "킥보드 배터리 폭발 사고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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