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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는 70구의 투구수 제한 속에 71개의 공을 던지면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4월 MVP'가 5월 2경기 평균자책점 9.00의 부진을 깨고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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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전날 결승포를 쳤던 노진혁과 선제 득점을 안긴 신인 김민석이 제외됐다. 노진혁은 허리, 김민석은 허벅지가 불편했다. 롯데는 윤동희(우익수)-안권수(중견수)-한동희(3루수)-안치홍(2루수)-전준우(지명타자)-유강남(포수)-김민석(1루수)-신윤후(좌익수)-이학주(유격수)가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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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사 후 이진영이 볼넷을 얻어냈고, 최재훈이 안타로 찬스를 이었다. 오그레디의 땅볼로 2사 1,3루가 된 가운데 박정현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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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균형 속에 진행된 경기는 연이틀 연장에서 승부가 갈렸다. 전날 롯데가 웃었다면, 한화가 복수에 성공했다. 연장 10회말 2사 후 정은원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노시환이 볼넷으로 찬스를 잡았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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