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복역 중인 B.A.P 출신 힘찬이 또 다른 강제추행 혐의로 수의복을 입고 법정에 섰다.
1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는 힘찬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이 진행됐다. 힘찬은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지인의 음식점에서 여성 2명의 허리를 잡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미 강제추행 사건으로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던 힘찬은 수의복을 입고 법정에 섰다.
힘찬의 법률대리를 맡은 변호인은 "피해자 중 한 명과 합의했고 외국인 피해자와 합의 진행 중"이라 밝혔다.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힘찬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2심 공판에서 힘찬은 범행을 인정했지만 재판부는 1심과 같이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후 4월 대법원이 원심을 확정했다.
한편, 힘찬의 강제추행 관련 두 번째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은 오는 7월 5일 열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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