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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이번 여름 브렌트포드행이 확정되면 전도유망한 유스 출신을 프로 입단 2년만에 떠나보내야 한다. 아쉬울 수 있다. 하지만 성남은 지난 1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김지수에게 접근했을 때, 70만달러 상당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진출이 임박했다는 신호를 읽고 협상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 조건을 인지한 브렌트포드가 가장 먼저 손을 내밀었다. 1부 승격을 노리는 성남은 김지수 이적이 확정되면 9억여원의 금액을 전력 보강을 위한 이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지수의 U-20 월드컵 출전과 유럽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성남은 새롭게 영입한 패트릭, 김진래와 기존 조성욱 김훈민 등으로 수비진 세팅을 마쳤다. 현재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월드컵 참가차 자리를 비운 김지수는 이번 시즌 단 1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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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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