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사상 최초 2년 연속 데이비스컵 16강에 진출한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본선 조별리그에서 세르비아, 체코, 스페인 순으로 맞붙는다.
지난 17일(한국시각) 국제테니스연맹(ITF)이 발표한 2023년 데이비스컵 본선 조별리그 C조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한국은 오는 9월 12일 세르비아를 시작으로 14일 체코, 17일 스페인과 차례로 대결한다.
본선에 진출한 16개 국은 4개 조로 나뉘어 이탈리아 볼로냐(A조), 영국 맨체스터(B조), 스페인 발렌시아(C조), 크로아티아(도시 미정, D조)에서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C조는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의 파벨론 푸엔테 데 산 루이스에서 펼쳐진다.
데이비스컵 국가별 역대 전적은 스페인 2패, 세르비아 1패이며 체코와는 처음으로 만난다.
조별리그 경기는 2단식 1복식으로 진행된다. 각조 상위 2개국은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열린 2023년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3-2, 드라마와 같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년 연속 데이비스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올해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국 중 유일한 아시아 국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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