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가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에 이어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다. UEL 결승에 올랐다.
AS로마는 18일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EL 4강 2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AS로마는 1,2차전 합계 1대0으로 레버쿠젠을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홈팀 레버쿠젠이 전체적으로 공세를 펼쳤다. 전반 8분 데미르바이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12분에는 디아비가 쇄도했다.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강타하고 나갔다. 25분에는 팔라시오스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AS로마는 계속 버스를 세우면서 수비에 치중했다. 그럴수록 레버쿠젠이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27분 이번에는 데미르바이가 다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땅볼 슈팅이었다. 파트리시우 골키퍼에게 막혔다. 36분 아즈문이 슈팅했다. 역시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후반 들어서도 경기는 레버쿠젠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진행됐다. AS로마는 공격을 할 생각이 없어보였다. AS로마의 밀집 수비에 레버쿠젠은 볼점유율을 높였지만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AS로마는 수비수들을 계속 투입하면서 수비벽을 세웠다.
후반 36분 레버쿠젠은 아즈문이 골문 앞 회심의 슈팅으로 골문을 열어젖히려 했다. 이마저도 골문을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 아즈문은 너무나도 아쉬워했다.
추가시간은 8분이었다. 레버쿠젠의 공세를 계속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S로마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0-0 무승부. 21개의 슈팅을 쏟아낸 레버쿠젠은 AS로마의 버스벽에 막히고 말았다. AS로마가 UEL결승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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