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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이 천안시티FC를 제물로 3연패를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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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창단으로 새로 생긴 '충남더비'에서 충남아산은 올시즌 2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3연패 탈출의 휘파람도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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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보다 첫승 신고가 더 간절했기 때문인지 먼저 포문을 연 쪽은 천안이었다. 전반 24분 천안 윤용호가 기습 중거리슛을 날렸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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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기세는 여기까지. 충남아산이 반격에 나섰고, 천안이 뼈 아픈 불운을 맞았다. 44분 강민규의 슈팅이 천안 수비수 이재원의 발에 맞고 굴절되면서 자책골이 됐다.
성남은 안산과의 원정경기서 크리스의 멀티골과 네닐손의 추가골을 엮어 3대0 완승을 거두며 3경기 무승 탈출에 성공했다.
승점 20(5승5무3패)을 확보한 성남은 6위로 올라서며 김천상무(승점 23)와의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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