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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2일 완전 FA 신분이 된 국해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스위치히터로서 외야 뎁스 강화 및 대타 자원 활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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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해성은 롯데 입단 과정에 대해 "과정이랄 게 따로 없다. 주중에 '몸상태 한번 보자'는 느낌으로 이야기가 됐고, 20일에 사직에서 훈련 함께 한 뒤 바로 계약이 됐다"면서 "저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계시니까, 몸상태나 움직임에 맞춰서 체크하신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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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적응에 대해서도 고민이 전혀 없다. 먼저 두산 출신인 안권수 윤명준 현도훈과 절친하다. 김동한 2군 수비코치도 마찬가지다. 국해성은 "2군에서 함께 한 끈끈한 사람들"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한지붕 아래서 뛰었던 유강남과도 친하게 지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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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두산 신고선수로 입단한 이래 어느덧 데뷔 16년차. 고교 때만 해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입단을 타진할 만큼 인정받는 유망주였다. 보기드믄 '스위치 히터 거포' 유망주로도 주목받았다.
2015년 1군 데뷔 첫 안타가 홈런이었다. 2016년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2020년에는 KT 위즈 상대로 끝내기 역전 스리런포를 쏘아올린 영광스런 기억도 있다.
"내겐 진짜 마지막 기회다. 다시 프로에 돌아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지나간 일은 모두 잊고, 강하게 마음을 먹었다. 열심히 하고, 나이답게 솔선수범하는 간절함을 보여드리겠다. 열심히 하겠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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