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엑소 백현이 팬들과 '양말 공동구매'를 기획하고 있는 가운데, 팬을 상대로 장사를 한다는 일부 부정적 시선에 해명했다.
백현은 22일 팬 소통 어플 디어유 '버블'을 통해 장문의 해명글을 남겼다. "나 에리(팬)들 이용해서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닌데"라고 운을 뗀 백현은 "양말 공구도..갑자기 얘기 나온 거라. 오 내가 좋아하는 양말 에리들도 싸게 사면 좋겠다! 솔직히 부정적인 시선들 각오는 되어있었다. 그래도 상관 없었다. 나로 인해 싸게 사게 되면 그걸로 됐으니까!"라고 해명했다.
백현은 "나는 그냥 에리들이랑 노는 게 좋을 뿐이다. 그게 제일 행복한 순간이고 내가 진심을 다해 웃는 순간인데 누군가가 다른 색으로 덮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너무 판매자처럼 보였다면 미안하다. 그렇지만 늘 내가 공연을 하거나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없으니 어떻게 해서든 다른 걸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백현은 최근 팬들과 소통하던 중 양말을 궁금해하는 팬에게 "나 이거 100개 샀는데 정보를 모른다. 그런데 왕 쫀쫀하다"고 자랑했다. 이후 구매처를 궁금해하는 팬들이 늘어났고, 급기야는 '양말 공동구매'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백현은 스타일리스트에게 구매처를 물어보는 등 공동구매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백현이 공동구매로 수익을 얻으려는 것 아니냐며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한편, 엑소 백현은 지난 2월 전역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백현 글 전문
나 에리들 이용해서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닌데.. 아메리카노도 판매할 때 제발 예전 굿즈들처럼 터무니없는 가격 말고 합리적인 가격 좀 제시하라고 얘기했어. 양말 공구도..갑자기 얘기 나온 거라. 오 내가 좋아하는 양말 에리들도 싸게 사면 좋겠다! 솔직히 부정적인 시선들 각오는 되어있었어. 그래도 상관 없었어. 나로 인해 싸게 사게 되면 그걸로 됐으니까! 그리고 양말 회사 분께 돈 받는 거 하나도 없어도 되니까 가격을 제일 깎아달라고 했어..나는 그냥 에리들이랑 노는 게 좋을 뿐이야. 그게 제일 행복한 순간이고 내가 진심을 다해 웃는 순간인데 누군가가 다른 색으로 덮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무 판매자처럼 보였다면 미안해. 그치만 늘 내가 공연을 하거나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없으니 어떻게 해서든 다른 걸로 보답하고 싶었어. 빈 자리 느끼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기다리는 거 힘든 거 아니까.
내가 이렇게 장문의 해명?..이랄까 이런 거 하고 싶지 않았는데 에리들 다치는 게 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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